홀리가든 썸네일형 리스트형 [소설] 홀리가든 도서관에 갔다가 발견해서 읽게 된책... 원래 작가 이름을 잘 기억못하는 내가 에쿠니 가오리를 알게 된 것은 "도쿄타워"라는 책을 인상깊게 읽었기 때문이다. 이 책은 가호와 시즈에라고 하는 두 친구가 주인공이다.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이지 이해할수 없는 캐릭터들을 만들어 냈다는 생각이 들었다. 가호라는 케릭터도 그렇고 시즈에라는 케릭터도 정말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존재들이다. 첫 사랑(유부남)과 헤어진 이후, 그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자가 어떻게 여러 남자들과 잠자리를 갖는 것인지...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기에 그 사람의 존재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인지....그것도 유부남을....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. 문화적 차이 때문일까?? 한국적 사고에 충실한 내 입장에서 이 책의 내용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