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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erry] TRAVEL

무리와이 비치

막상 사진을 올리고 생각해 보니....
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이다..;;
쩝...사진이 워낙 많다보니 정리할 엄두도 안나고...
그래서 그냥 올린다. ^^;;

오늘  포스팅 하려 하는 곳은 뉴질랜드 근교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무리와이 비치이다.
넘실 거리는 파도 때문에 서핑족도 많은 편이고 가족단위로 비치에서 쉬는 풍경을 쉽게 접할수 있는곳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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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리와이 비치와 이어져 있는 Takapu Refuge !!!
오솔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생활의 여유와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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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같이 잔디밭에 자리를 펴고 앉아 바다 바람과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독서하는 사람들이 많다.
뉴질랜드에 처음 갔을때,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가 평일 오후면 사람들이 해변에 앉아 독서하거나,
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었다.
진정 삶을 즐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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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변이 사람이 얼마 없어보이지만, 이날 꽤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었다.
나도 한번 배워볼까?? 라고 생각만 했던곳...ㅎㅎㅎ
(사실 물이 무섭다는...ㅡㅡ;;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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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질랜드 하면 나오는 사진중의 한 곳이 이곳이다.
알바트로스 서식지...
상당히 많은 알바트로스가 서식하고, 타이밍이 맞으면 바위 위를 하얗게 덮은 알바트로스군을
볼수도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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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리와이 비치를 보고 찍은 사진....
높고 푸른 하늘과 시원하게 밀려드는 파도가 너무도 좋다.
더운 여름 이 사진 한장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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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...
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바위를 고래바위라고 한다.
이유인즉, 밀물이 한참 들어올때면 바위 중간에서 분수가 뿜어지기 때문이다.
타이밍이 안 맞아 그 장관을 못찍은게 아쉽다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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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리와이 비치에 내려와서 찍은 사진...
어딜가든 대문을 꼭 찍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. ^^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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넓고 길은 비치를 매운 사람들...
이 사진을 찍을때는 사람이 적을 때였다.
시간이 좀 더 지나서는 비치에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.
강아지와 노는 사람들, 원반을 던지면서 노는 사람들, 아이들과 노는 사람들...
정말이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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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고 푸른 하늘때문에 찍은 사진....
뉴질랜드를 길고 흰 구름의 나라라고 하는 이유가...너무도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때문일것이다.
정말이지 지금도 뉴질랜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,
높고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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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변을 거닐다가 만난 중국인 아주머니의 애완견인 두마리의 콜리
이름도 상세하게 알려줬었는데 잊었다.
두마리가 너무도 멋져서 나도 몰래 사진을 찍었다.
사진을 찍은후 이녀석들은 해변에서 주인과 신나게 놀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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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마리의 갈매기가 인상깊어서 찍었다.
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저 녀석들이 어찌나 진지해 보이던지...
나도 저 녀석들처럼 같은 곳을 보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.